코스닥, 유명인 사외이사 대거 선임

입력 2012-03-26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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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 출신부터 금융권 유명인사 선택 눈길

12월 결산법인의 주주총회가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코스닥 상장사들이 유명인들을 잡기 위해 열을 올리고 있다.

얼굴이 간판인 유명인들이 회사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할 경우 회사의 대외 인지도가 높아지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2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에코에너지, 레드로버, 디피씨가 지난주 금요일 사외이사를 신규로 선임했다.

에코에너지는 곽결호 전 환경부장관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곽 사외이사는 환경부 제9대 장관, 한국수자원공사 제11대 사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한양대학교 석좌교수를 맡고 있다.

레드로버 역시 거물급 인물을 사외의사로 뽑았다. 레드로버가 사외이사로 신규선임한 인물은 정의동 전 골든브릿지 회장이다. 재정경제부(현 기획재정부) 출신으로 코스닥위원회 위원장과 골든브릿지 회장, 증권예탁결제원 사장 등을 거친 거물급 인물이다.

옛 재무부 국고국장과 IMF(국제통화기금) 관리체제 시절 재정경제원의 대변인을 지냈으며, '서번트형' 리더십으로 조직을 이끈 것으로 유명하다. 코스닥위원장과 증권예탁결제원 사장을 지낼 때에도 직원들과의 소통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정의동 전 회장은 올초 열린 금융투자협회 회장 선거에 출마했지만 최종후보 선정에서 탈락한 바 있다.

디피씨는 정보통신부 장관을 지낸바 있는 노준형 현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을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상장사들이 유명 인사들을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이유는 대외 인지도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유명 인사들이 사외이사로 선임된다고 하더라도 기업의 실적은 좋아지는 것은 아닌 만큼 투자자들이 신중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A증권 한 연구원은 “과거 유명 사외이사를 선임해 주가가 급등한 기업들을 보면 이후 다시 주가가 제자리를 찾거나 더 하락한 경우가 많다”라며 “새로 영입되는 인사가 회사 또는 해당 업종과 얼마만큼 연관성이 있고 시너지를 낼 수 있는지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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