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공천헌금 5억 수수혐의 與 의원 수사의뢰

입력 2012-03-25 16: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시선거관리위는 공천 청탁을 대가로 5억원을 받은 혐의(정치자금법 등 위반)로 현직 새누리당 국회의원의 동생 허모씨와 돈을 제공한 건설회사 대표 노모씨를 23일 서울동부지검에 고발하고 해당 국회의원을 수사의뢰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시선관위에 따르면 노씨는 새누리당의 공천을 받기 위해 지난해 8월 자신의 형을 통해 새누리당 국회의원의 동생 허씨에게 5만원권 현금 5억원을 박스에 담아 준 혐의를 받고 있다.

노씨의 형은 지난해 8월말 여의도 인근 호텔에서 이 국회의원과 동생 허모씨를 함께 만났고, 노씨는 그해 12월께 당 공천을 받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자 자신의 형을 국회의원 사무실에 보내 5억원을 돌려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사건은 신고자의 제보를 계기로 조사가 이뤄졌다. 선관위는 공천을 받지 못할 시엔 5억원에 1억원을 더해 돌려주겠다는 합의각서를 봤다는 제3자의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또 국회의원의 동생 허씨 명의로 작성된 5억원에 대한 현금보관증 사본, 노씨의 형과 제보자의 공천헌금 제공에 관한 대화내용이 기록된 녹음파일 등도 증거물로 확보했다.

선관위는 이번에 고발 및 수사의뢰된 사람이 실제 공천을 위해 5억원을 수수한 행위로 기소될 경우 신고자에게는 역대 최고액인 5억원의 포상금이 지급될 수 있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2인 가구 66% 시대⋯전용 59㎡ 아파트, 청약시장서도 인기
  • 삼성 사장단 만난 샘 올트먼…AI 시대 경영 전략 논의
  • 기뢰 공격까지 등장한 호르무즈 해협⋯원유 수출량 51% 감소
  • FBI도 바이낸스 63억달러 탈취 배후로 북한 해커 조직 지목
  • 강남은 내리고 강북은 오른다⋯15억 이하 주택에 쏠리는 매수세
  • 수능 앞두고 운 챙깁니다⋯잘파세대의 특별한 '행운 충전' 방법 [솔드아웃]
  • 5·18 소재 논란 후, ‘닥터X’ 무엇을 담았을까?
  • 8조원대 바이낸스 해킹 여파⋯국내 거래소 잇달아 출금 주의 안내
  • 오늘의 상승종목

  • 10.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773,000
    • +0.72%
    • 이더리움
    • 3,052,000
    • +1.09%
    • 비트코인 캐시
    • 387,000
    • -0.67%
    • 리플
    • 1,684
    • +0.48%
    • 솔라나
    • 128,600
    • -0.39%
    • 에이다
    • 259
    • -0.77%
    • 트론
    • 417
    • -6.71%
    • 스텔라루멘
    • 226
    • -0.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100
    • +1.36%
    • 체인링크
    • 15,640
    • +1.82%
    • 샌드박스
    • 62.54
    • -0.27%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Ripple $500M
    • 3 Kalshi Series F $1B
    • 4 Kalshi $1B
  • 인기 프로젝트
    • 1 Infinity Ground 인기지수 363
    • 2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3 Robinhood CeFi 인기지수 253
    • 4 TransCrypts Tools 인기지수 249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8
    • Allora 유통량 89% D-10
    • DAOBase 유통량 43% D-17
    • FLock 유통량 41% D-29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