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마감]美지표 부진…혼조마감

입력 2012-03-22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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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 증시가 21일(현지시간) 혼조세를 나타냈다.

미국 2월 기존주택매매 건수가 전월보다 감소했다는 소식이 하락세를 이끌었다.

범유럽지수인 스톡스유럽600지수는 전일 대비 0.11% 하락한 268.67을 기록했다.

영국 FTSE100 지수는 전일 대비 0.54포인트(0.01%) 오른 5891.95로, 독일 DAX30지수는 16.38포인트(0.23%) 오른 7071.32로 마감했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3.46포인트(0.10%) 내린 3527.37로 장을 마쳤다.

이날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2월 기존주택 매매가 전월대비 0.9% 하락한 456만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1월 기존주택 매매 수정치 463만건 보다 낮은 수치이다.

특히 은행권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벤 버냉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연준) 의장이 하원 청문회에 출석해 “유럽의 위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위기의 완전한 해결을 위해선 유럽 은행 시스템의 추가적 강화가 필요하다”고 말한 것도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업종별로는 은행주가 약세를 보였다.

이탈리아 우니크레디트와 인테사산파울로는 각각 3.3%, 2.0% 급락했다. 프랑스 소시에테제네랄은 1.8% 떨어졌으며 영국 로이즈뱅킹그룹이 0.9%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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