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FX] 유로 강세…그리스, 구제금융 법안 승인

입력 2012-03-21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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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가 21일(현지시간) 주요 통화 대비 상승했다.

그리스 의회가 1300억유로 규모의 구제금융 도입을 위한 법안을 통과시킨 영향으로 유로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도쿄외환시장에서 오후 1시35분 현재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31% 상승한 1.327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전일 대비 0.33% 오른 111.75엔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 가치는 엔화 대비 상승했다.

달러·엔 환율은 83.70엔에 거래되며 전일보다 0.02% 올랐다.

유로는 지난주 10개 선진국 통화 대비 0.9% 상승했다.

루카스 파파데모스 그리스 총리는 이날 의회가 총 213의석 중 찬성 134, 반대 79로 구제금융 방안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국) 최대 경제국인 독일의 경제지표가 개선됐을 것이라는 전망도 유로 매수세를 이끌었다.

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전월의 50.2에서 51.0로 올랐을 것으로 예상됐다.

서비스업 PMI는 전월의 52.8에서 53.1로 상승했을 것으로 전망됐다.

로크포드캐피털의 데렉 뭄포드 상무는 “유럽의 경제지표가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와 그리스 의회가 구제금융 지원안 법안을 통과시킨 것은 유로 강세를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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