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꽃밴 종영, '꽃드러머' 이현재 소감 "설레고 즐거운 도전이었다"

입력 2012-03-2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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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당 방송화면 캡처)
‘닥꽃밴’의 꽃드러머로 여심을 뒤흔든 이현재가 종영소감을 밝혔다.

21일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닥치고 꽃미남밴드’(이하 ‘닥꽃밴’. 서윤희 극본, 이권 연출)에 출연했던 이현재는 “너무나 설레고 즐거운 도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비슷한 또래의 친구들과 함께 연기할 수 있어서 즐거웠고 또 많은 것을 느끼게 해준 작품 이였다”면서 “나와 참 많이 닮은 장도일을 떠나보내는 것이 무척이나 아쉽다”고 말했다.

또한 이현재는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오겠다. 그동안 장도일을 많이 사랑해 주시고 마지막까지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방송을 끝으로 16부작의 막을 내린 '닥꽃밴' 마지막 회에서 안구정화 멤버들은 각자의 길을 걸어갔다.

극중 안구정화 멤버 장도일 역으로 열연한 이현재는 폭풍 드럼실력과 극중 우경을 향한 지고지순한 사랑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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