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희 "문자 200명 정도 보낸것...용퇴 대신 재경선"

입력 2012-03-21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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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 이정희 공동대표가 여론조사 조작 논란과 관련해 재경선을 치르겠다는 입장을 다시 한번 밝혔다.

이 공동대표는 21일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저 자신에게 더 엄격해야 한다는 것은 당연하다"면서도 "문자메시지를 200여명 정도에게 보낸것 이기 때문에 용퇴 대신 재경선을 선택하는 것이 보다 책임 있는 자세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희철 의원은 문자 문제가 불거지기 이전에 경선에 불복하고 탈당했다"며 "재경선 여부는 민주당, 김희철 의원이 얼마나 이 사태를 야권연대 정신에 비춰 다독이고 화합하는 방식으로 선택할 것인지, 아니면 본인이 직접 무소속으로 출마해서 판단을 받아보겠다는 방식으로 가실지에 달린 문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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