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강춘은 광동성 출신으로 2006년에 프로에 입문힜다. 중국 선수 중 처음으로 원 아시아 투어에서 톱10의 성적을 낸 선수다. 2006도하 아시안 게임 국가대표를 지냈고, 2011년 중국 프로 골프 국가 대표로 발탁, 중국 남자골프 투어에서는 꾸준히 상위권의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골프 유망주인 장운걸은 지난 6월에 열린 HSBC 청소년 챔피언십에서 조1위 기록 및 각종 전국 골프대회에서 상위권의 성적을 기록하는 등 4번 우승했다. 장운걸의 볼빅과의 인연은 지난 7월에 열린 북청배 한중청소년 골프대회에서 처음 이뤄졌다. 공교롭게도 이 대회에서 볼빅의 볼로 첫 홀인원을 기록하였다. 그 이후 장운걸은 볼빅볼만 쓰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볼빅에서 후원을 결정한 것.
2012년에는 10명이 넘는 중국 프로선수들이 중국투어 및 원아시안투어 등에서 볼빅볼로 투어를 할 예정. 한국남자프로골프투어 에서 활약중인 이형준(19)을 중국투어에서도 만나 볼 수도 있다. 이형준은 중국남자프로골프투어 시드전에서 9위의 성적을 기록, 올 해 풀 시드를 획득했다. 2011년 국내 아카데미 투어 상금순위 3위와 챌린지 투어 상금순위 4위를 기록하는 등 검증된 기량과 실력을 갖춘 이형준은 1부 투어에서 활약중이다. 시원한 장타와 정교한 퍼팅이 돋보이는 이형준의 중국 무대 공략도 기대해 볼 만 하다.
볼빅의 문경안 회장은 “중국시장의 판매망 확장과 선수 후원을 통해 중국 내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하고 한 계단 더 올라서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