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신임 사무총장 박선숙 임명

입력 2012-03-16 13: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민주통합당은 16일 박선숙 의원을 당 사무총장으로 임명했다.

총선 공천 파문의 책임을 지고 사퇴한 임종석 사무총장의 후임으로 임명된 박 의원은 19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고 4·11총선 야권연대 협상대표로 활동했다.

박 신임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번 선거가 정말 어려운 선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총선)승리의 기대가 내부의 경쟁을 격화시키고 그런 과정에서 유권자에게 때로는 실망스러운 모습도 보여 드릴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면서 “반면 새누리당은 이름을 바꾸고 색깔도 바꿔가며 한나라당인지 새누리당인지, 정체 모를 벼랑 끝에서 사생결단의 각오를 하고 있다”면서 당에 일침을 가했다.

18대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한 박 사무총장은 김대중 정부 시절 청와대 대변인을 지냈고, 노무현 정부에서 환경부 차관을 역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750,000
    • +2.37%
    • 이더리움
    • 4,426,000
    • +1.33%
    • 비트코인 캐시
    • 824,500
    • +1.48%
    • 리플
    • 2,918
    • +2.1%
    • 솔라나
    • 195,400
    • +2.25%
    • 에이다
    • 584
    • +1.57%
    • 트론
    • 418
    • +0%
    • 스텔라루멘
    • 331
    • +0.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590
    • +1.14%
    • 체인링크
    • 19,270
    • +0.16%
    • 샌드박스
    • 183
    • +1.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