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분노 "도가니, 괜히 나온 게 아니다" …무슨 일?

입력 2012-03-16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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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김장훈 미투데이
가수 김장훈이 사법부에 분노했다.

김장훈은 15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도가니’가 괜히 나온 게 아니다”라며 중단위기에 놓인 사랑의 밥차 사업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장훈은 “사랑의 쌀 운동본부 어려운 분들께 부식 나눠주는 기지창에 대한 법원심리가 있었는데 법원이 공시가를 잘못 감정하고 서민들에게 피해를 주고도 나몰라라 권위의식이 나라를 망치네요”라고 설명했다.

이어 “더 아픈 건 극소수의 나쁜 판사들 때문에 다수의 좋은 판사님들이 싸잡혀 욕을 먹으신다는거죠”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그는 “진짜 어지간하면 분란에 안 참여 하는데 정말 해도 해도 너무하고 일반 서민들한테는 얼마나 횡포를 부릴까 생각하니. 이건 목숨 걸고 싸워야 할 듯해요. 이왕 시작한 일 목숨 걸고 투쟁모드. 응원 및 참여 안 하기 있기? 없기?”라며 “이번 일은 참으면 안됨. 참는 자체로 무대에 못 올라갈 일. 부끄러워서. 전들 이런 일 하고 싶겠어요? 안 하면 편할 일. 그래도 해야 할 일. 여러분을 위해서 이노무 권위주으자들 어떤 식으로든 불이익을 주려고 노력하겠죠? 그래도 갑니다. 가야합니다”라고 결의를 다졌다.

김장훈은 사랑의 쌀나눔운동본부에서 사랑의 밥차 사업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노숙자나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하던 사랑의 밥차 사업이 중단 위기를 맞은데 김장훈이 나선 것.

이는 최근 밥차 기지로 사용하는 경기도 고양시 행주외동 땅 2000㎡가 경매로 넘어가 중단 위기를 겪게 됐다.

나눔운동본부 측은 법원이 지나치게 비싼 경매값을 책정해 땅을 제3자에 넘겨주게 됐고, 이로 인해 소외계층 약 1200명이 끼니를 해결하지 못할 상황에 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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