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진출 화장품 저평가 기업은 에이블씨엔씨

입력 2012-03-16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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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진출한 7개 국내 화장품 업체 중 에이블씨엔씨가 모든 기업가치부문에서 저평가돼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코스피에 상장된 7개 화장품 업체의 기업가치를 상대평가한 결과로 에이블씨엔씨와 한국콜마가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정보업체 펀다트랙은 16일 에이블씨엔씨의 주가수익비율(PER), 주당순자산가치(PBR), 주당매출액(PSR), 주당현금흐름(PCR), 기업가치/세금.이자지급전이익(EV/EBITDA), 자기자본이익률(ROE), 주가이익성장비율 (PEGR) 7개 지표가 유사 화장품 업체들보다 우월하다고 분석했다. 특히 EV/EBITDA는 9.05로 평균인 19.89 보다 양호하고, ROE 또한 27%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펀다트랙은 지난 15일 종가 기준으로 이들의 기업가치 지표를 가중평균해 산출한 적정주가는 5만4750원으로 30.7% 상승여력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며 저평가 기업가치가 최근 에이블씨엔씨의 주가상승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최근의 상승으로 인해 단기조정이 불가피 하겠지만 펀다트랙은 유사 화장품업체 간의 기업가치 상대평가를 통해 에이블씨엔씨의 적정주가를 가장 높게 평가했다.

곽진우 펀다트랙 퀀트분석 팀장은 “2011년 잠정실적공시에서도 매출액 3302억5900만원, 영업이익 338억4100만원, 당기순이익 282억 7100만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27.2%, 11.2%, 15% 증가해 2011년 확정 결산값이 반영이 된다면 상승여력은 더 증가할것”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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