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 전세임대주택 300가구 공급

입력 2012-03-15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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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공사는 경기도내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등 도심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전세임대주택 300가구를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고양시 70가구, 시흥시 70가구, 성남시 80가구, 남양주시 80가구다.

기존주택 전세임대는 도시 저소득층이 현 생활지역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경기도시공사가 기존주택을 대신 전세계약한 후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사업이다.

입주자로 선정되면 최대 7000만원까지 전세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저렴한 임대료로 최대 10년까지 거주 가능하며, 금융권 대출이 힘든 저소득가구라도 350만원 이하의 보증금으로 입주할 수 있다.

신청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정, 장애인 등으로, 접수기간은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다. 거주지 주민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관할 시에서 입주자격 심사를 통해 입주대상자를 선정하면, 입주자가 희망하는 기존주택(주거전용면적 85㎡이하)을 물색해 경기도시공사로 계약을 요청, 경기도시공사가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한 후 저렴하게 재임대하게 된다. 공사 관계자는“오는 5월경에는 쪽방 거주자 등 주거사각지대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에게 전세임대주택 200가구를 추가로 공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시공사 홈페이지(www.gico.or.kr)나 관할 시청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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