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 사상 최대 실적…영업익 전년比 435.1% ↑

입력 2012-03-15 10: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스닥 상장사 자원이 수익성 개선에 성공하며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자원은 2011년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431.5% 상승한 72억1900만원으로 회사 설립 이후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매출액은 1649억2600만원으로 전년대비 60.5% 늘었고, 당기순이익도 28억370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78.4% 증가했다.

자원은 철 스크랩을 제강사에 공급하는 업체로서 최근 포스코 계열사인 포스코피앤에스 및 포스코엠텍과 공급계약을 연달아 맺은 바 있다. 타이어코드에서 고무를 제거해 고품질의 생철을 생산해내는 자체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연안 해상 유통망을 확보하여 물류 혁신 또한 이루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포스코 계열사들과의 잇단 수주와 경쟁력 있는 유통시스템 구축으로 올해에도 실적경신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대전역점’이 없어진다고?…빵 사던 환승객들 ‘절망’ [해시태그]
  • 경찰, 김호중 방문한 고급 유흥주점 새벽 압수수색
  • 다꾸? 이젠 백꾸·신꾸까지…유행 넘어선 '꾸밈의 미학' [솔드아웃]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부동산PF 구조조정 시계 빨라진다…신평사 3사 "정부 대책 정상화 기여"
  • "전쟁 터진 수준" 1도 오를 때마다 GDP 12% 증발
  • 유니클로 가방은 어떻게 ‘밀레니얼 버킨백’으로 급부상했나
  • AI 챗봇과 연애한다...“가끔 인공지능이란 사실도 잊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5.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266,000
    • +0.39%
    • 이더리움
    • 4,317,000
    • +0.02%
    • 비트코인 캐시
    • 681,000
    • +0.89%
    • 리플
    • 722
    • -0.69%
    • 솔라나
    • 240,100
    • -0.58%
    • 에이다
    • 662
    • -1.19%
    • 이오스
    • 1,120
    • -1.58%
    • 트론
    • 169
    • -2.31%
    • 스텔라루멘
    • 149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000
    • +1.53%
    • 체인링크
    • 22,960
    • +2.18%
    • 샌드박스
    • 612
    • -1.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