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달러 강세...엔에 11개월래 최고치

입력 2012-03-15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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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외환시장에서 14일(현지시간) 달러가 주요 통화에 대해 강세를 나타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추가 경기부양 가능성을 밝히지 않은 것이 달러 매수 유인으로 작용했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5시2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90% 오른 83.73엔을 나타내고 있다.

달러 가치는 엔에 대해 장중 83.83엔으로 지난해 4월 이후 11개월래 최고치를 나타냈다.

유로·달러 환율은 0.38% 내린 1.3032달러를 기록 중이다.

유로는 엔에 대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0.50% 오른 109.12엔에 거래되고 있다.

연준은 전일 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고용시장이 개선됐다고 진단하면서 3차 양적완화 등 추가 경기부양책을 언급하지 않았다.

한편 일본은 디플레이션을 막기 위해 정부가 부양책을 펼칠 것이라는 관측이 힘을 얻고 있어 엔 약세를 이끌고 있다.

바클레이스캐피털의 라가브 스바라오 외환전문가는 “일본 중앙은행의 개입이 예상되는 가운데 향후 6개월간 달러·엔 환율이 90엔 선까지 오를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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