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림역 폭발물 의심신고…지하철 운행 지연(상보)

입력 2012-03-1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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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1시50분께 국철 1호선 신도림역 상행선 승강장에서 폭발물 의심물체 신고가 접수돼 경찰 특공대가 출동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경찰에 따르면 국철 상행선 2번 승강장 인근 안전펜스에 여행용 가방 1개가 쇠줄로 묶여 있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돼 경찰특공대 폭발물처리반(EOD) 등이 긴급 출동해 수색을 벌였다.

경찰은 엑스레이(X-ray) 투시 결과 가방 안에서 부탄가스통으로 보이는 물체가 발견됨에 따라 가방을 일단 역 바깥 경찰서로 옮긴 후 내용물에 대한 정밀 확인 작업을 하고 있다.

경찰의 확인 작업으로 인해 신도림역 1,2번 승강장을 통제하면서 오후 3시부터 4시10분까지 국철 1호선 상행선 열차 운행 간격이 늘어나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현재 정상 운행 중이다.

코레일 측은 이날 오후 4시 "신도림역 폭발물 의심물체는 경찰서로 이송됐고 전동열차는 운행 재게했다"라고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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