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은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도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그림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그림공모전은 지난달 21일 전북은행과 도교육청, 전라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과의 ‘차별없는세상 만들기 협약’에 따라 실시하는 첫 사업이다.
참가대상은 전북지역 초등학생이고 주제는 ‘장애발생예방 및 장애인식개선’ 관련 자유그림이다. 접수기간은 2012년 3월 12~3월 30일까지 전북은행 본점 1층 안내데스크로 방문 접수하거나 전라북도 장애인 종합복지관으로 우편접수하면 된다.
대상인 전북은행장상에는 최신형 아이패드가 부상으로 주어지고 총 120여명의 수상자에게 상장과 부상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장애인의 날인 4월20일 전북은행본점에서 실시된다.
김한 전북은행장은 “장애인식개선 그림공모전을 통해 장애인들이 차별 없는 세상을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