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아파서 ‘칼퇴’”…꼼수 아니다

입력 2012-03-13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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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이 ‘칼퇴’를 위해 흔히 사용했던 “머리가 아파서…”라는 이유는 핑계가 아닌 과학적 근거가 있는 말 인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환경부에 따르면 오후 10시 이후 퇴근하는 직장인은 오후 10시 이전에 퇴근하는 직장인에 비해 유해 공기오염물질인 톨루엔 1.6배, 벤젠 1.5배, 이산화질소 1.1배, 에틸벤젠 1.3배 더 많이 노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염물질에 덜 노출되기 위해서는 자주 환기를 시키고, 오존 등이 발생하는 사무실내 복사기와 프린터 등은 환기가 잘되는 창가 근처에 설치하는 것이 좋다.

이런 생활 속 환경정보는 환경부가 2010년부터 발간한 웹진에 수록되었으며 환경부는 그간 나온 웹진을 모아 ‘환경을 알면 건강이 보입니다’라는 책자로 발간했다.

한편 환경부는 ‘환경을 알면 건강이 보입니다’를 관련기관과 단체에 배포하고 홈페이지 등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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