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마감]美 고용지표 개선에 사흘째 상승

입력 2012-03-10 06:21 수정 2012-03-10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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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 증시는 9일(현지시간) 일제히 상승했다.

미국 고용지표 개선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범유럽지수인 스톡스유럽600지수는 전일 대비 0.48% 상승한 265.44를 기록했다.

영국 FTSE100 지수는 27.76포인트(0.47%) 오른 5887.49로, 독일 DAX30 지수는 45.67포인트(0.67%) 상승한 6880.21로 마감했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9.12포인트(0.26%) 오른 3487.48로 장을 마쳤다.

미 노동부는 이날 지난달 22만7000개의 일자리(농업부문 제외)가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들이 예상한 21만개보다 많은 것이다.

지난달 실업률은 3년 만의 최저 수준인 8.3%를 유지했다.

시장관계자는 ”일자리수가 눈에 띄게 늘어난 것은 아니지만 미국 경제가 안정적인 회복세를 타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받아들여졌다”고 말했다.

특징종목으로는 런던스톡익스체인지(LSE)가 LCH 클리어넷그룹 주요 지분을 취득하기로 합의하면서 8개월만에 최고인 6.3% 급등했다.

케이블앤와이어리스 월드와이드는 보다폰그룹이 인수를 추진한다는 소식에 6%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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