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해요 캡틴' 종영 소감… "시청자 여러분 감사드려요"

입력 2012-03-09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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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SBS 수목드라마 '부탁해요 캡틴' 주연 배우들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철두철미하고 깐깐한 캡틴이지만 사랑을 할 때는 누구보다 달콤한 로맨티스트 김윤성 역의 지진희는 "이번 작품을 통해서 파일럿이라는 특별한 역할을 연기할 수 있어서 좋았고 항공지식을 많이 접하는 등 다양한 경험을 했다. 끝까지 사랑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냉철하고 깐깐한 캐빈 매니저 최지원을 연기한 배우 유선은 "후련할 줄 알았는데 막상 촬영이 끝나니 만감이 교차하며 처음 힘들었던 출산 장면을 비롯한 모든 순간들이 스쳐 지나간다. 매 순간 최선을 다했지만 조금 더 잘할걸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끝까지 애정을 가져주신 시청자분들 덕분에 드라마가 잘 마칠 수 있었던 것 같다" 라며 감사의 인사를 보냈다.

다진(구혜선 분)을 향한 애틋한 순애보 사랑을 선보인 강동수 역의 이천희는 "마지막 촬영을 절친한 지진희 선배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관제사라는 직업으로 새로운 도전을 해볼 수 있어서 뜻 깊었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미워할 수 없는 악녀 홍미주 역의 클라라는 "다른 배우들보다 촬영이 하루 먼저 끝나서 얼떨떨하다. 시청자들이 미주를 어떻게 봐 주셨는지 너무 궁금하다. 이번 드라마에서 처음으로 수영복 씬을 찍었던 것과 미주가 점점 독해지면서 모든 것을 부수는 연기를 했던 것이 기억에 남는다" 는 말과 함께 그 동안 알려졌던 것과 같이 지진희의 팬임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지진희 선배님과 함께 해서 좋았다"는 종영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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