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뉴타운·정비사업 갈등조정관 2배 이상 증원

입력 2012-03-09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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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뉴타운 정비사업에 대한 현장 해결사 역할을 하는 갈등조정관의 활동 대상구역을 확대하고, 인원도 2배 이상 늘린다.

서울시는 3월 중에 대상구역을 6개에서 10여개로 늘리고, 갈등조정관은 향후 40명에서 100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현재 5개 자치구의 뉴타운·정비사업 6개 구역에서 갈등조정관 18명이 활동 중이며, 지난 2월 21일부터 현재까지 총 21회 조정활동이 진행됐다.

한 조정관은 “현장에서 정비사업 찬성, 반대로 인한 갈등의 골이 너무 깊어 우선은 당사자간 신뢰를 구축하는 것이 시급하다”며, “조정관 활동에 대해서는 대부분의 주민들이 호의적으로 받아들이고 속 깊은 이야기도 털어놓고 있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주거재생지원센터’와 유기적인 관계 아래 조정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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