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양식생활 교재 내용
식품의약품안전청은 8일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바른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초등학생 수준별로 개발된 ‘영양·식생활’ 교재를 활용한 식품안전·영양교육을 전국 171개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양·식생활’ 교육 교재는 초등학교 학년별 전 과목의 교과내용을 분석해 어린이 교육 수준에 맞춰 1·2학년용, 3·4학년용 및 5·6학년용 등 3종으로 개발됐다.
식약청은 올해 식품안전·영양교육에 참여하는 초등학교에 교재 및 교사용 지침서, 교수학습 지도안 및 수업참고용 동영상 등을 지원한다.
또 권역별담당교사 대상으로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한 교수법 등을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할 계획이다.
식약청은 “미취학 어린이를 대상으로 조기 영양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교재 및 교육방법 등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