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올해 67개 지구서 5108필지 용지 공급

입력 2012-03-0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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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전국 67개 사업지구에서 5108필지(1300만㎡)를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공동주택지는 24개 사업지구에서 112필지(576만㎡)가 공급된다. 단독주택용지는 28개 지구에 3475필지(172만㎡), 산업 및 지원시설용지는 14개 지구에 325필지(370만㎡), 상업 및 편익시설용지가 56개 지구에 1196필지(188만㎡)가 공급된다.

시기별로 1·4분기 510필지, 2·4분기 1598필지, 3·4분기 1390 필지, 4·4분기에 1610필지를 공급한다.

공동주택용지 가운데 위례신도시는 8월에 4필지가 공급된다. 하남미사는 9~11월에 4필지, 화성동탄2는 5~11월에 9필지가 공급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는 3월과 10월에 각각 15필지와 11필지가, 수도권지역에서는 강남서초지구에 도시형생활주택부지 1필지가 6월에 공급 예정이다

상업 및 편의시설용지로 3월에 강남지구에서 근린생활시설 13필지와 일반상업 10필지, 4월에 위례신도시에서 준주거용지 6필지, 11월에 업무시설용지 3필지를 각각 공급할 계획이다. 이밖에 수원호매실 59필지, 고양원흥 20필지, 강원혁신 20필지 등도 공급된다.

은퇴자 등 실수요자의 관심이 큰 단독주택용지는 6월에 고양원흥 150필지, 의정부민락2 97필지, 8월에 행정중심복합도시 502필지, 11월에 위례신도시 196필지가 각각 분양된다. 단독주택용지는 개발에 따른 이주민에게 우선공급하고 잔여물량은 일반인에게 추첨방식으로 분양한다.

LH 관계자는 “부동산 경기가 침체된 가운데 2011년부터 공동주택용지를 중심으로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했다”며 “특히 올해는 전년도 공동주택용지의 매각에 힘입어 상업용지 등을 중심으로 문의가 늘고 있어 근린생활시설용지나 상업용지 등의 판매호조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공급 공고는 일간지나 LH 홈페이지(www.lh.or.kr) 분양정보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추첨 및 입찰결과는 LH 토지청약시스템(buy.lh.or.kr) ‘알림마당’에 게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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