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모로코·사우디서 올 해외공사 마수걸이

입력 2012-03-06 17: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우건설이 해외 건설공사 마수걸이에 성공했다. 모로코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2건의 공사를 따내며 쾌조의 스타트를 보였다.

대우건설은 5일(현지시간) 모로코에서 ODI 인광석 비료공장 건설공사,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호우트 가스설비공사 등 2건, 총 4억 6000만달러(한화 약 5150억원) 규모의 해외공사 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들 공사는 올해 대우건설의 첫 해외 수주다.

ODI 인광석 비료공장 건설공사는 모로코의 수도 라바트에서 남서쪽으로 180km에 위치한 조르프 라스파(Jorf Lasfar) 산업단지 내에 인광석을 가공해 복합비료를 생산하는 2개의 플랜트를 건설하는 공사다.

총 공사금액 약 3억3000만달러 규모로 공사기간은 착공 후 27개월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모로코 건설시장은 유럽업체들의 텃세로 한국 건설사들에게 진입장벽이 높다”며, “이탈리아, 스페인, 캐나다 등의 세계적인 플랜트 건설업체들을 제치고 공사를 일괄수주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수주한 호우트 가스설비공사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쿠웨이트의 접경지역인 알카프지 호우트 유전에서 생산되는 수반가스를 분리, 처리, 송출하는 육상시설을 건설하는 공사이다.

이 공사의 총 공사금액은 약 1억3000만달러(한화 약 1450억원)이다.

대우건설이 설계·구매·시공(E·P·C)을 일괄 수행하게 되며, 공사기간은 착공후 36개월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석유화학 업스트림(원유 생산 부문)분야는 대우건설의 강점 분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시공실적과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SK하이닉스, 첫 매출 50조 돌파 ‘사상 최대’…HBM4E 하반기 샘플 공급
  • 단독 컨트롤타워 ‘민관공 협의체’…정쟁에 5개월째 '올스톱' [정치에 갇힌 용인 반도체산단]
  • "강남 양도세 9400만→4억"⋯1주택자 '장특공제' 사라지면 세금 4배 뛴다 [장특공 손질 논란]
  • 개미들이 사랑한 '삼성전자·SK하이닉스'…주가 떨어져도 '싱글벙글'인 이유는
  • ‘유망 후보 찾아라’…중추신경계 신약개발 협력 속속
  • 황사 물러난 자리 ‘큰 일교차’...출근길 쌀쌀 [날씨]
  • “액상 한 병에 3만원 세금 폭탄”...“이미 사재기 20만원치 했죠”(르포)[액상담배 과세 D-1]
  • 끝 안보이는 중동전쟁에 소비심리 '비관적' 전환…"금리 오를 것" 전망 ↑
  • 오늘의 상승종목

  • 04.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943,000
    • +0.61%
    • 이더리움
    • 3,483,000
    • -1.36%
    • 비트코인 캐시
    • 676,000
    • -2.52%
    • 리플
    • 2,110
    • -1.72%
    • 솔라나
    • 127,600
    • -1.92%
    • 에이다
    • 367
    • -2.65%
    • 트론
    • 487
    • -0.81%
    • 스텔라루멘
    • 263
    • -1.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330
    • -2.71%
    • 체인링크
    • 13,720
    • -2.21%
    • 샌드박스
    • 114
    • -2.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