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 근황 공개 "섹시 귀요미됐네"

입력 2012-03-05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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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두 페이스북)
더 자두로 활동했던 가수 자두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자두는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하나의 헤어스타일을 3개월 이상 유지하는 것이 내겐 벌 받는 것만 같다"며 "그래도 내 머리카락은 정말 빨리 자라니까 궁시렁 궁시렁.. 컴백까지 조금만 더 참으면 궁시렁 궁시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자두는 예전의 귀여움에 전에 없던 성숙미까지 더해 한층 물오른 외모를 자랑하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예뻐져서 못 알아보겠다" "컴백? 다시 활동하는 건가" "섹시한 귀요미로 변신했네" 등 반응을 보였다.

이에 앞서 지난 4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위대한 유산'에 특별출연한 강두는 자두의 근황을 묻는 황현희의 질문에 "자두 어디 갔어? 자두 안 본 지 4년이 더 된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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