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5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실적 실망감을 털어버리고 이번달부터 주가상승이 본격화 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1만원을 유지했다.
정우철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리니지’ 이벤트를 실시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유료 아이템 소진이 어느정도 이뤄진 것으로 추정된다”며 “따라서 3월에는 이벤트를 실시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즉 주가 상승동력(모멘텀)이 올 3월부터 강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설명이다.
정 연구원은 “만약 올 1분기에도‘리니지’ 이벤트를 실시하지 않을 경우에는 ‘블레이드앤소울’의 3차 비공개 테스트(CBT)가 진행될 4~5월에 주가 모멘텀이 강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미 공식적으로 ‘블레이드앤소울’의 상용화 서비스를 올 상반기에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는 점에서 추가 상용화 지연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