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평가사 피치는 2일(현지시간) 홍콩 다싱뱅크의 장기 외화 표시 회사채 신용등급을 종전 ‘A-’에서 ‘BBB+’로 강등했다.
등급 전망은 ‘안정적’으로 제시했다.
피치는 “다싱뱅크는 현재 20%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중국 충칭상업은행 이외에 뚜렷하게 실적 개선을 보이고 있는 부문이 없다”면서 “변동성이 큰 중국 경제에 대한 의존도가 지나치게 큰 것도 반영됐다”라고 강등 이유를 설명했다.
입력 2012-03-02 14:32
신용평가사 피치는 2일(현지시간) 홍콩 다싱뱅크의 장기 외화 표시 회사채 신용등급을 종전 ‘A-’에서 ‘BBB+’로 강등했다.
등급 전망은 ‘안정적’으로 제시했다.
피치는 “다싱뱅크는 현재 20%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중국 충칭상업은행 이외에 뚜렷하게 실적 개선을 보이고 있는 부문이 없다”면서 “변동성이 큰 중국 경제에 대한 의존도가 지나치게 큰 것도 반영됐다”라고 강등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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