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머징 인디아]센섹스, ONGC 입찰 부진에 하락

입력 2012-03-02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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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증시는 2일(현지시간) 오전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정부가 전일 실시한 인도국영석유공사(ONGC) 지분 매각 입찰이 부진했던 것이 증시에 악재로 작용했다.

센섹스 지수는 오전 9시35분 현재 전일 대비 0.2% 하락한 1만7548.79에 거래되고 있다.

ONGC는 전일 지분 매각 입찰에서 정부 당초 목표치의 98%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ONGC 지분 중 5%를 매각해 1240억루피의 자금을 조달해 부채 상환 등에 쓸 계획이었다.

인도 통계청이 지난달 29일 밝힌 지난해 4분기 경제성장률은 6.1%로 거의 3년 만에 최저치를 나타냈다.

인도 중앙은행(RBI)은 오는 15일 열리는 금융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인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특징종목으로는 ONGC가 부진한 지분 매각에 3% 급락했다.

인도 2위 오토바이 제조업체 바자지오토는 1.1%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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