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성영화 '아티스트', 아카데미 시상식 5관왕 위업

입력 2012-02-27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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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성영화 '아티스트'가 27일(한국시간) 열린 제84회 아카데미시상식에서 최우수작품상, 남우주연상, 의상상, 감독상, 작곡상 등 5개 부문을 석권했다.

당초 2012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10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며 주목받았던 아티스트는 최우수 작품상을 비롯해 의상상, 작곡상을 수상했으며, 미셀 하자나비시우스 감독은 감독상을 수여받았다.

또 '아티스트'의 프랑스 배우 장 뒤자르댕이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의 영광을 안으며 아카데미 시상식 5관왕의 위업을 달성했다.

영화 '아티스트'는 1920년대 유성영화 시대가 열리면서 무성영화 시대의 스타였던 한 남자배우가 유성영화계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여배우와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는 얘기다.

'아티스트'는 이미 프랑스 세자르 영화상에서 최우수 작품상과 감독상, 여우주연상, 음악상, 미술상, 촬영상 등 최다 부문 수상을 기록했고 호주 아카데미(AACTA)에서는 최우수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등을 수상했다. 또 영국 아카데미 영화상(BAFTA)에서 최우수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등 7개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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