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송도·부산서 올해 첫 분양

입력 2012-02-23 14:03 수정 2012-02-23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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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892가구를 분양한 포스코건설(사장 정동화)이 올 들어 첫 분양을 인천 송도와 부산에서 시작한다.

▲'송도 더샵 그린워크 2차' 조감도

◇ 송도 더샵 그린워크 2차= 먼저, 오는 3월 1일 송도 국제업무단지에 ‘송도 더샵 그린워크 2차’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

이 단지는 지난해 12월 주택 분양시장 침체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평균 1.05대 1의 청약률 기록, 한 달만에 계약률 70%를 달성한 ‘송도 더샵 그린워크 1차’의 후속이다.

송도 더샵 그린워크 2차는 지하2층 지상23~32층 6개동에 전용면적 74~124㎡ 665가구로 구성된다.

송도국제도시의 심장부인 국제업무단지(IBD)에 위치한 이 아파트는 모든 가구를 남향 중심으로 배치해 채광을 극대화했으며, 단지 중앙의 넓은 광장과 함께 전 동에 필로티를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다. 건폐률도 15.06%로 낮아 쾌적성도 동시에 갖추고 있다.

단지 주변에 센트럴파크와 채드윅 국제학교, 커낼워크 등 송도국제도시의 핵심시설이 집중돼 있다. 교통망도 편리하다. 인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이 가깝고, 제3경인고속도로와는 직접 연결되며, 광역급행버스 M6405는 40분 만에 송도와 강남역을 연결해 준다.

최고 수준의 학군도 주목된다. 송도 더샵 그린워크 2차는 채드윅 국제학교와 맞닿아있고, 인천지역 학업성취도 상위권인 신정초와 신정중학교가 도보 통학권에 있다. 단지 인근에는 포스코 자율형 사립고가 2015년 개교 예정이다. (문의 1577-1512)

▲'해운대 더샵 센텀누리' 조감도

◇ 해운대 더샵 센텀누리 = 포스코건설은 3월 중순 장산의 쾌적한 자연환경과 센텀시티의 다양한 편의시설까지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해운대 더샵 센텀누리’를 분양한다.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87-3번지에 위치한 해운대 더샵 센텀누리는 지하3층~지상27층 4개동 규모에 총 375가구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72~127㎡의 다양한 평형으로 공급된다.

센텀시티와 인접해 롯데백화점, 신세계 센텀시티, 홈플러스 등 쇼핑시설을 비롯해 벡스코(BEXCO), 부산시립미술관, 신세계 문화홀 등 문화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앞에 8개의 노선 버스가 운행되고 있으며, 부산~울산간 고속도로 해운대 IC와 경부고속도로 원동IC가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단지 뒤로는 장산이 위치해 있어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한 2012년 해운대구 청사 별관, 2015년 동해남부 광역전철 수영역 등이 인근에 조성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해운대 글로리콘도 뒤편에 위치해 있다. (문의 051-7474-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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