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장기안심주택, 5만9000여가구가 지원 대상

입력 2012-02-21 07: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시가 전세금 일부를 지원하는 ‘장기안심주택’ 제도의 지원조건을 충족하는 아파트가 5만9000여 가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현재 서울시 아파트 중 장기안심주택 대상인 전용면적 60㎡이하 전세시세 1억5000만원 이하로 구할 수 있는 물량은 총 18만938가구다.

이 중 서울시 주택의 점유형태 중 전세거주비율인 32.8%(2011년 기준, 국토해양부 통계연보)를 적용하면 약 5만9000여 가구가 실질적인 지원 대상(전세거주 물량) 가구일 것으로 예상된다.

장기안심주택은 전세세입자가 입주를 희망하는 주택의 전세보증금을 최대 30%(4500만원 한도)까지 무이자로 서울시가 지원하는 제도(2년마다 재계약, 최대 6년 거주가능)다. 단, 전세보증금액이 1억원 미만일 경우 보증금의 50%(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된다.

올해 공급목표는 연말까지 총 1350호이며, 대상주택은 전용면적 60㎡ 이하 전세보증금 1억5000만원 이하(5인 이상 가구는 전용면적 85㎡ 이하 보증금 2억1000만원 이하)다.

장기안심주택 지원 가능 주택 수를 구별로 살펴보면 노원구가 1만8751가구로 가장 많다. 서울시 내 대상주택(5만9348가구)의 31.6%에 해당하는 물량으로, 10가구 중 3가구 이상이 노원구에 집중됐다. 다음으로는 도봉구가 5778가구(9.7%), 강남구 4293가구(7.2%), 강서구 4115가구(6.9%), 송파구 3545가구(6%) 순이다.

5인 이상 가구는 장기안심주택으로 보증금 2억1000만원 이하 및 전용면적 85㎡ 이하까지 지원된다. 해당 가구(49만9829가구의 32.8%)는 총 16만3944가구이며 노원구(3만1191가구), 도봉구(1만4873가구), 구로구(1만1821가구), 강서구(1만542가구) 순으로 대상 주택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써브 나인성 연구원은 “장기안심주택을 통해 전세난이 장기화된 상황에서 무주택세입자가 저렴한 비용으로 안정적인 주거공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도 “단, 전전세 형태이기 때문에 SH공사와의 계약을 기피하는 집주인 문제, 집주인과 세입자간 분쟁 시 해결방안 등을 마련해야 하며, 소형 전셋집에 대한 보증금 지원이 오히려 소형주택의 임차비용을 상향평준화시킬 우려도 있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SK하이닉스 여전히 저평가…"코스피 5000선, 강력한 지지선" [찐코노미]
  •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률 32% ‘올해 최저’⋯수도권 낙찰가율은 86.5%
  • 휘발유·경유 가격 역전…주유소 기름값 얼마나 올랐나? [인포그래픽]
  • '미스트롯4' 이소나 남편 강상준, 알고보니 배우⋯아내 '진' 소식에 "보고 싶었던 장면"
  • 美ㆍ이란 전쟁 위기 여전한데 국장은 왜 폭등?⋯“패닉셀 후 정상화 과정”
  • 당정 “중동 사태 대응 주유소 폭리 단속…무관용 원칙”
  • 일교차·미세먼지 겹친 봄철…심혈관 질환 위험 커지는 이유는? [e건강~쏙]
  • 車보험 ‘8주 룰’ 시행 한 달 앞…한의계 반발 확산
  • 오늘의 상승종목

  • 03.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410,000
    • -3.5%
    • 이더리움
    • 2,938,000
    • -3.86%
    • 비트코인 캐시
    • 657,500
    • -2.45%
    • 리플
    • 2,011
    • -3.22%
    • 솔라나
    • 125,500
    • -4.49%
    • 에이다
    • 382
    • -4.02%
    • 트론
    • 422
    • +1.93%
    • 스텔라루멘
    • 226
    • -2.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010
    • -4.76%
    • 체인링크
    • 13,050
    • -3.55%
    • 샌드박스
    • 119
    • -4.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