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서울 마포구서 3년만에 분양재개

입력 2012-02-20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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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 용강 2구역 조감도
삼성물산은 수년 간 공급이 없었던 서울 마포구 일대에 래미안 단지를 잇달아 공급한다. 지난 2009년 래미안 공덕5차 이후 3년 만에 첫 분양으로 연내 5300여 가구가 추가로 분양되면 1만5000여 가구에 달하는 대규모 래미안 타운이 형성될 전망이다.

가장 빠른 3월 분양되는 단지는 아현뉴타운 3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푸르지오(가칭)다. 삼성물산과 대우건설이 공동으로 시공(주관사 삼성물산)하는 이 단지는 지하6층~지상30층 44개동, 전용 59~147㎡형 3885가구의 대단지다. 일부 동에서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일반분양 물량은 885가구이며 이 중 래미안이 446가구다.

지하철 2호선 아현역과 5호선 애오개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대중교통이 편리하며 신촌로와 충정로, 마포대교가 가까워 승용차 이용도 편하다.

5월에는 상수 1구역과 2구역을 재개발한 단지를 선보인다. 한강조망이 가능한데다 총 가구수에 비해 일반분양물량이 많아 청약하기 좋다.

상수 1·2구역은 합정균형발전촉진지구 개발에 따른 호재도 풍부하며 합정 디자인지구, 여의도 등의 강북 주요 업무지역의 배후주거지로도 주목 받고 있다. 또 서울 서북권의 최고 상권으로 꼽히는 홍대 인근의 상권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6호선 상수역과 광흥창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이며 경의선 복선전철 서강역 개통에 따른 수혜도 기대할 수 있다.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서부간선도로의 진출입도 편하다.

상수1구역은 지하 4층~지상 25층 6개동, 전용 60~125㎡ 429가구(일반분양 170가구)며, 상수2구역은 지하3층~지상24층 8개동 전용 60~148㎡ 530가구(일반분양 172가구)로 구성돼 있다.

같은 달, 용강2구역에서도 래미안이 나온다. 삼성물산은 지하 2층~지상 22층 9개동, 559가구 중 11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5·6호선, 공항철도, 경의선(예정) 등 4개 노선이 지나는 환승역인 공덕역을 비롯해 5호선 마포역과 6호선 대흥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멀티역세권 단지다. 또 강변북로, 올림픽도로, 서강대교, 마포대교 등을 통해 강남북 도심 접근성이 좋다. 용산국제업무지구와도 가까워 개발 수혜도 기대할 수 있다.

한옥을 보존하는 재개발 단지로 꾸며진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축·복원하는 한옥 1채를 게스트하우스로 활용해 입주민은 물론 방문객들이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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