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골조품질평가제 확대 시행

입력 2012-02-20 11: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건설이 골조 품질수준을 점수화‧표준화해 품질을 향상시키는 골조품질평가제를 도입, 공동주택을 시공함으로써 힐스테이트의 품질 수준을 크게 향상시키고 있다. 사진은 콘크리트 타설 후 콘크리트 수평레벨 측정 모습.
현대건설이 골조품질평가제를 확대 시행, 아파트 품질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현대건설은 기존 감리제도만으로는 정량화할 수 없었던 골조품질 수준을 점수화·표준화해 공동주택 현장의 골조품질 수준을 가늠도록 한 골조품질평가제를 도입한 이후 힐스테이트의 품질 수준이 크게 높아졌다고 20일 밝혔다.

골조품질평가제 시행으로 현장 작업자는 품질에 책임의식을 공유하게 됐다는 게 큰 장점이다. 반복하자가 줄어들고 하자요인 사전 예방으로 건축물 구조 성능이 높아졌다. 더불어 체계를 갖춘 품질관리로 재작업이 줄어 원가 절감도 가능해졌다.

현대건설은 지난 2006년 국내 최초로 골조시공단계에서 품질점검 및 평가를 위해 ‘품질평가 기준’을 수립했다.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용산 파크타워 현장에 외주평가용역을 시범 실시해서 골조품질의 우수성을 입증한 바 있다. 2007~2008년에는 시범 실시현장을 7개로 확대했다.

지난 2009년 1월에는 공동주택 전 현장으로 골조품질평가제를 확대 시행했으며 현재는 공공현장을 포함해 모든 공동주택 현장에 이 제도를 적용했다. 실제로 서울숲힐스테이트는 시행 결과, 예산에 비해 골조보수 비용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광교신도시 상록현장은 인근 건설사 직원들이 견학을 올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표이사
이한우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16]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배당기준일 변경 안내)
[2025.12.15] 투자판단관련주요경영사항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533,000
    • +0.83%
    • 이더리움
    • 4,379,000
    • +0.23%
    • 비트코인 캐시
    • 820,500
    • +1.05%
    • 리플
    • 2,869
    • +0.42%
    • 솔라나
    • 192,100
    • +0.42%
    • 에이다
    • 572
    • -0.17%
    • 트론
    • 418
    • +0%
    • 스텔라루멘
    • 325
    • -1.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280
    • +0.04%
    • 체인링크
    • 19,020
    • -0.89%
    • 샌드박스
    • 180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