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선당 가맹점 폭행 논란...경찰까지 발칵

입력 2012-02-18 12:53 수정 2012-02-18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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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선당 가맹점내 임신부 폭행 논란이 해당 지역 관할 경찰서도 신속한 조사에 나서는 등 일파만파로 커지고 있다.

해당 지역 관할 경찰서장은 18일 오전 12시께 직접 경찰서 트위터를 통해 "이번 사건과 관련해 형사과에서 인수를 받아 신속히 조사를 하겠다"며 "양측의 주장이 엇갈리는 부분이 있어 공정하게 수사해 한 점의 의혹도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네티즌들은 관할 경찰서장이 직접 나서 밝힌 공정 수사에 대한 글을 서로 퍼 나르는 등 채선당 가맹점 폭행 논란이 온라인상 최고의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17일 인터넷커뮤니티를 통해 임신 중이라고 밝힌 한 여성이 채선당 한 가맹점에서 종업원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는 글을 올려 온라인상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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