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캘린더]강남에서 오피스텔 ‘각축전’ 예고

입력 2012-02-19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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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넷째 주에는 수도권 주요지역 일대에 알짜 오피스텔 물량 공급이 예정돼 있다. 임대주택법 개정 소식, 아파트 매매시장 침체 등의 최근 주택시장 흐름을 반영 빠른 분양행보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삼성중공업의 ‘강남역 쉐르빌’과 효성의 ‘역삼 효성인텔리안 더퍼스트’가 분양일정에 돌입하는 것을 비롯해, 광교에서는 대우건설의 ‘광교 푸르지오 월드마크’가 견본주택의 문을 여는 등 브랜드 건설사 알짜 물량간의 각축전도 예고된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번지에 따르면 2월 넷째 주에는 전국 3곳 사업장에서 총 1227가구가 일반에 공급될 예정이다. 또한 당첨자 발표는 10곳, 계약은 2곳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무려 5곳에서 문을 연다.

20일 삼성중공업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오피스텔인 ‘강남역 쉐르빌’의 분양에 나선다. 총 297실 규모로 모두 일반에 공급되며, 지상 20층, 1개 동으로 이뤄진다. 지하철 2호선 및 신분당선 환승역인 강남역과, 3호선 양재역을 모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사업지 인근에 삼성타운을 비롯한 강남파이낸스센터, 교보타워 등이 밀집해 있는 것이 특징이다.

23일에는 대방건설이 광주 광산구 산정동 하남2지구 ‘어등산 대방노블랜드’의 분양에 나선다. 총 572가구 규모로 모두 일반에 공급되며, 공급면적 기준 134~194㎡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에 어등산이 위치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인근에 하남중앙초, 산정중, 하남중이 도보 거리이며 홈플러스(광주하남점), 이마트(광산점), 하남성심병원 등 편의시설도 가까이 위치한다. 또한 운수인터체인지 및 유덕인터체인지를 이용해 무안광주고속도로와 제2순환도로 진입이 수월하다.

24일에는 효성이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역삼 효성인텔리안 더퍼스트’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총 358실 규모로 모두 일반에 공급되며, 공급면적 기준 45~53㎡로 구성된다. 광파오븐, 냉장고, 정수기 등 풀빌트인 시스템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서울지하철 2호선과 신분당선 환승역인 강남역이 걸어서 불과 2~3분 거리인 초역세권 오피스텔로 유동인구가 많은 강남대로와 테헤란로가 교차되는 곳에 위치한다. 또 주변에 삼성타운, LIG, 교보생명 등을 비롯해 외국계 기업, 금융, 컨설팅, IT기업 등이 밀집해 있어 임대수요가 탄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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