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교육 “이러닝, 지속적으로 성장…디지털교과서 착실히 준비할 것”

입력 2012-02-15 14: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해 영업익 163억원…젼년比 4.3%↓

비상교육은 2011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4.3% 감소한 163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은 1118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15% 증가했으며 법인세 환급 등의 효과가 발생하면서 당기순이익은 10.9% 늘어난 149억원을 기록했다.

이러닝 사업부문의 매출이 전년 대비 75% 상승한 379억원을 기록하면서 비상교육의 전체 매출 증가세를 주도했다.

4분기 당기 매출은 3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7% 감소했다. 부문별로 보면 이러닝 사업부문은 45.7% 증가한 74억원, 출판부문은 8.5% 감소한 276억원을 기록했다.

4분기 영업이익은 67억원으로 전년대비 3% 증가했고 4분기 당기순이익은 74억원으로 44% 늘었다.

이러닝 사업부문이 빠르게 성장했고 교과서 사업 매출이 전년 대비 346% 증가한 98억원을 기록하면서 지난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최용명 비상교육 경영전략실장은 “정부의 사교육 억제정책과 경기침체 영향으로 교육업체들이 고전하고 있는 상황에서 매출이 15%나 증가했다는 점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올해는 이러닝 사업부문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최근 인수한 디지털교과서 전문업체 ESL에듀를 중심으로 디지털교과서 시대를 착실히 준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양태회
이사구성
이사 3명 / 사외이사 1명
최근공시
[2025.11.19]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469,000
    • +1.13%
    • 이더리움
    • 4,380,000
    • +0.83%
    • 비트코인 캐시
    • 821,000
    • +1.48%
    • 리플
    • 2,858
    • +0.11%
    • 솔라나
    • 192,300
    • +1.37%
    • 에이다
    • 572
    • +0.35%
    • 트론
    • 418
    • +0.48%
    • 스텔라루멘
    • 325
    • -0.9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300
    • +0.78%
    • 체인링크
    • 18,980
    • -0.63%
    • 샌드박스
    • 180
    • +0.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