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인' 식초녀, 논란 심경 "연예인 우울증 이해돼"

입력 2012-02-14 22: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tvN '화성인 바이러스' 방송화면)
홍보성 출연 논란에 휩싸인 '식초녀' 전수린 씨가 괴로움을 토로했다.

케이블채널 tvN '화성인 X파일(이하 화성인)' 13일 방송에는 레몬을 오렌지처럼 먹고 식초를 물처럼 마시는 '식초녀' 전수린 씨가 출연헀다.

방송 직후 전 씨가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고 이에 네티즌들은 쇼핑몰 홍보를 위해 방송에 출연한 것이 아니냐는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기 시작했다.

전 씨는 홍보성 출연 논란으로 자신에게 비난이 집중되자 자신의 미니홈피에 "이래서 연예인들이 우울증 걸리나보다"면서 "방송 나가면 악성 댓글 많이 달릴 거라 예상은 했는데, 하나하나 읽다보니 우울해진다"는 글을 남겼다.

이어 논란에 대해 "레몬이랑 식초 참고 마신다는 사람들은 한 번 마셔보고 말해보길 (바란다.) 가만히 태연한 표정을 지을 수가 있는지. 너무 슬프다. 울 것 같다"며 억울함을 표하는 한편 "쇼핑몰 홍보라고 욕하는 건 좋은데 쇼핑몰 안 들어오면 되잖아요"라고 반박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327,000
    • -0.21%
    • 이더리움
    • 4,365,000
    • -0.8%
    • 비트코인 캐시
    • 818,500
    • +2.12%
    • 리플
    • 2,849
    • -0.04%
    • 솔라나
    • 189,800
    • -0.68%
    • 에이다
    • 566
    • -1.91%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25
    • -1.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260
    • -0.76%
    • 체인링크
    • 18,910
    • -1.36%
    • 샌드박스
    • 177
    • -2.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