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 제3노총 국민노동조합총연맹 산하 산별노조 탄생

입력 2012-02-1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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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 제3노총인 국민노동조합총연맹 산하 산별노조가 처음으로 생겼다. 조합원은 최대 1000명을 넘어설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1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민노총 산하 전국건설기능인노조가 최근 고용노동부로부터 노조설립 필증을 받아 처음으로 생겼다.

전국건설기능인노조는 산별노조 형태로 전국의 건설분야 근로자를 가입대상으로 하며, 오는 15일 정연수 위원장과 조합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에서 창립대회를 열기로 했다.

지역건설업계는 전국건설기능인노조에 현재 200명에서 최대 300명이 가입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앞으로 조합원은 최대 1000명을 넘어설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국민노총에는 지방공기업연맹, 환경서비스연맹, 운수연맹, 운수산업연맹, 도시철도산업노조, 자유교원조합 등 전국 단위의 6개 산별노조가 참여하고 있다.

단위노조로는 서울지하철노조를 비롯해 100여개 노조가 참가하고 조합원은 3만여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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