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발표 상장사 57.1%, 4분기 영업익 적자·감소

입력 2012-02-09 09: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88.4%는 ‘어닝쇼크’

실적을 발표한 상장사 중 절반 이상은 영업이익이 적자이거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8일까지 4분기 영업이익을 공표한 245곳 중 140곳(57.1%)의 영업이익이 적자 또는 감소세를 기록했다.

영업이익 적자를 보인 기업은 18.8%(46곳)로 현대상선 1716억원, 한진해운 1694억원, 하이닉스 1675억원, LG디스플레이 1448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전분기대비 감소세를 나타낸 곳은 67.1%(94곳)로 GS건설은 전분기보다 98.6% 감소한 26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고 안철수연구소(-97.2%), 유한양행(-96.1%), 케이피케미칼(-94.7%) 등도 부진을 면치 못했다.

실적발표 기업 중 88%는 사실상 ‘어닝쇼크’를 나타냈다.

증권사 3곳 이상의 추정치가 있는 종목 43개 중 지난달 5일 국제회계기준(IFRS)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추정치에 못 미친 기업은 88.4%(38곳)로 집계됐다.

케이피케미칼이 384억원 흑자로 예상되던 영업이익이 30억원 규모로 줄어 92.23%의 큰 괴리율을 보였으며 삼성SDI(-72/0%), 대림산업(-63.8%), 금호석유(-61.5%), LG전자(-60.5%), OCI(-53.6%) 등 규모가 큰 기업들도 예상치를 크게 밑돌았다.

실적 발표를 앞둔 기업에 대한 전망도 부정적이다. 증권사 컨센서스(평균 전망치)에 따르면 풍산(-83.1%), 영원무역(-70.2%), 녹십자(-68.3%), 아시아나항공(-66.9%), 롯데칠성(-58.4%) 등이 전분기대비 영업이익 규모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SK하이닉스 여전히 저평가…"코스피 5000선, 강력한 지지선" [찐코노미]
  •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률 32% ‘올해 최저’⋯수도권 낙찰가율은 86.5%
  • 휘발유·경유 가격 역전…주유소 기름값 얼마나 올랐나? [인포그래픽]
  • '미스트롯4' 이소나 남편 강상준, 알고보니 배우⋯아내 '진' 소식에 "보고 싶었던 장면"
  • 美ㆍ이란 전쟁 위기 여전한데 국장은 왜 폭등?⋯“패닉셀 후 정상화 과정”
  • 당정 “중동 사태 대응 주유소 폭리 단속…무관용 원칙”
  • 일교차·미세먼지 겹친 봄철…심혈관 질환 위험 커지는 이유는? [e건강~쏙]
  • 車보험 ‘8주 룰’ 시행 한 달 앞…한의계 반발 확산
  • 오늘의 상승종목

  • 03.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269,000
    • -3.37%
    • 이더리움
    • 2,927,000
    • -3.88%
    • 비트코인 캐시
    • 663,000
    • -1.49%
    • 리플
    • 2,016
    • -1.99%
    • 솔라나
    • 124,500
    • -3.86%
    • 에이다
    • 381
    • -3.79%
    • 트론
    • 418
    • +0%
    • 스텔라루멘
    • 225
    • -3.0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800
    • -2.71%
    • 체인링크
    • 12,970
    • -4.07%
    • 샌드박스
    • 119
    • -4.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