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제97회 전국체전 유치 “흑자체전 만들겠다”

입력 2012-02-07 14: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충난 아산시가 오는 2016년에 열리는 제97회 전국체전 개최지로 7일 확정됐다.

아산시는 이날 오전 열린 대한체육회 이사회에서 2차 결선투표에서 이은 실사단 평가점수에서 충북 충주시를 제치고 개최지로 결정됐다.

앞서 충북 충주시와 경북 포항시는 아산시와 유치 경쟁을 벌였다. 이 중 충주시는 아산시와 함께 결선까지 올랐지만 과반수 득표에 실패했다.

실사단의 후보지 평가점수에서도 아산시는 충주시를 크게 앞섰다. 공개된 실사단 평가점수는 아산 789점, 충주 698점이었다. 실사단은 지난달 이들 지역을 방문, 체육시설 등을 점검했다.

복기왕 시장은 “그동안 유치를 위해 보여준 아산시민과 충남도민의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전국체전이 대한민국을 하나로 모으는 감동체전, 흑자체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쉽게 최종 유치를 하지 못한 충주시는 2017년에 열리는 제98회 전국체전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뺑소니까지 추가된 김호중 '논란 목록'…팬들은 과잉보호 [해시태그]
  • 높아지는 대출문턱에 숨이 ‘턱’…신용점수 900점도 돈 빌리기 어렵다 [바늘구멍 대출문]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단독 대우건설, 캄보디아 물류 1위 기업과 부동산 개발사업 MOU 맺는다
  • 하이브 "민희진, 투자자 만난 적 없는 것처럼 국민 속여…'어도어 측' 표현 쓰지 말길"
  • 어린이ㆍ전기생활용품 등 80개 품목, KC 인증 없으면 해외직구 금지
  • 단독 위기의 태광그룹, 강정석 변호사 등 검찰‧경찰 출신 줄 영입
  • 막말·갑질보다 더 싫은 최악의 사수는 [데이터클립]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591,000
    • +4.53%
    • 이더리움
    • 4,152,000
    • +2.24%
    • 비트코인 캐시
    • 627,000
    • +4.67%
    • 리플
    • 718
    • +2.28%
    • 솔라나
    • 225,000
    • +11.44%
    • 에이다
    • 631
    • +4.3%
    • 이오스
    • 1,113
    • +4.51%
    • 트론
    • 173
    • -1.7%
    • 스텔라루멘
    • 148
    • +2.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850
    • +5.65%
    • 체인링크
    • 19,150
    • +4.64%
    • 샌드박스
    • 606
    • +5.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