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맵스, TIGER200 ETF 순자산 1조원 돌파

입력 2012-02-06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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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이후 순자산 증가율, 업계 최대규모 45% 기록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은 국내 대표 우량주로 구성된 KOSPI200 지수를 추종하는 TIGER200 ETF 순자산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TIGER200 ETF는 6일 에프엔가이드 기준 순자산이 1조 358억원을 기록하며 2011년 말 7,162억원 대비 연초이후 3,196억원이 늘어나 작년 말 대비 약 45% 증가하며 업계 최대 증가율을 나타냈다.

이 펀드는 지난 해 4월 업계 최초로 연간 총 보수를 0.15%(기존 0.34%)로 0.19%p 내린 바 있다.

TIGER200 ETF가 특정 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 펀드인 점을 감안하면 업계 최저 수준의 저렴한 보수 수준과 이를 통한 KOSPI200 지수와의 추적오차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꾸준한 자금유입을 보인다는 평가다.

실제 KOSPI200을 추종하는 업계 ETF도 2002년 국내에 ETF가 처음 소개된 이후 가장 큰 규모로 성장했다.

국내 ETF 시장 전체 순자산 규모 11조 4,058억원 가운데 KOSPI200 지수를 추종하는 ETF 순자산 합계는 5조 7,970억원으로 전체 ETF 순자산의 절반(50.83%)을 넘어선 것. 2010년 12월 말(2조 8,866억원)과 비교해도 약 2배 규모로 커진 셈이다.

한편 TIGER200 ETF는 거래소가 발표하는 KOSPI200지수를 추적대상 지수로 하며, 이 지수는 거래소에 상장된 전체 종목 가운데 시장대표성, 업종대표성 및 유동성 등을 감안해 선정된 200개의 우량 종목으로 구성된다.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 Index/ETF운용본부 윤주영 이사는 “TIGER200 ETF는 KOSPI200 지수를 추종하여 시장수익률을 안정적으로 시현하고 있으며 ETF를 활용해 장기 투자하는 기관 및 개인투자자들의 큰 관심으로 순자산 1조원을 돌파했다”며, “동일 유형 ETF보다 절반 이상 저렴한 보수 수준으로 추적오차를 최소화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편리하게 국내 대표 우량주에 투자할 수 있는 매력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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