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MBN, 간판 음악 프로 시청률 부진 존폐 논의 중

입력 2012-02-03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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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종합편성채널 MBN의 간판 음악방송 프로그램이 폐지 위기에 몰렸다.

현 연예기획사 대표 A씨는 7일 오후 본지와의 전화 통화에서 “MBN의 음악 프로그램 ‘SHOW K MUSIC’의 폐지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A씨는 “일 관계로 접촉한 담당 PD에게 직접 폐지가 결정됐다는 말을 들었다”고 전했다.

A씨에 따르면 자사 소속 가수 출연 문제와 관련해 만난 프로그램 담당 PD가 ‘폐지’를 이유로 새로운 가수의 출연이 어렵다는 의사를 전했다.

A씨의 ‘폐지’ 발언에 대해 MBN 측도 크게 부인하지는 않았다.

MBN 관계자는 통화에서 “현재 ‘SHOW K MUSIC’이 시청률 부진으로 어려운 상황은 맞다”면서 “다음 주 안에 프로그램 존폐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SHOW K MUSIC’은 MBN의 대표적인 음악 방송 프로그램으로 현재 걸그룹 포미닛 멤버 현아와 소현, 배우 홍종현이 진행을 맡고 있다.

한편 A씨는 “다른 종합편성채널 음악 프로그램도 시청률 부진으로 내부적으로 폐지 논의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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