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한반도', 국내 드라마 최초 시추선에서 촬영… 어떤 모습일까?

입력 2012-01-31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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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트리미디어

드라마 '한반도'의 메탄하이드레이트 개발 기지는 어떤 모습으로 구현될까?

다음달 6일 첫방송을 앞두고 있는 TV조선 창사특집 블록버스터 드라마 '한반도'에 대한 관심이 높다.

극 초반 주요 배경이 되는 메탄하이드레이트 기지는 남과 북이 차세대 에너지원인 메탄하이드레이트를 개발하기 위해 원산 앞바다에 세운 기지로 남과 북이 함께 에너지 강국의 꿈을 꾸는 공간이다.'한반도' 제작진은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가상의 공간인 메탄하이드레이트 기지를 구현해 내기 위해 실제 시추선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시추선 외부 곳곳은 물론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내부에서도 촬영이 진행돼 더욱 생생한 모습을 안방극장에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실제 시추선 촬영은 국내 드라마 최초의 시도인만큼 시청자들에게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생생한 장면을 연출하기 위한 실제 시추선 안에서의 촬영은 위험도 많이 뒤따랐다. 드라마 관계자는 "시추선이 주로 쇠구조물로 만들어져 있어서 조금 위험한 부분들이 있었다. 그래서 헬멧의 중요성을 강조하다 보니 황정민(서명준 역)이 대사 중간 기지 내 연구원들의 꿀밤을 때리며 '헬멧 꼭 쓰라고 했지'하는 애드립으로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며 촬영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관계자는 이어 "실제 시추선에서의 촬영을 통해 보다 진짜 같은 메탄하이드레이트 개발 기지 모습을 구현할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리얼한 기지 모습을 위해 CG 등 후반 작업에도 많은 공을 들이고 있으니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통일 논의가 가속화되는 미래의 한반도를 배경으로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를 담아낼 블록버스터 드라마 '한반도' 오는 6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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