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에 '서태지 숲' 화제 …어떻게?

입력 2012-01-31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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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열대우림 지역에 '서태지 숲'이 생긴다.

31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과피 아수(Guapi Assu).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70㎞ 떨어진 대서양 연안의 열대우림 지대 땅 5㏊가 오는 3월 21일 '서태지 숲'(Seotaiji Forest)이 된다.

이는 올해 서태지의 가요계 데뷔 2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팬들이 2년 전부터 십시일반 기금을 모아 벌여온 프로젝트다. 지난해 12월 31일 마감 결과 3867만여원이 모였다.

보도에 따르면 2010년 1월. 온라인 서태지 팬클럽 중 하나인 '태지매니아' 와 영국에 본부를 둔 환경보호단체 '월드 랜드 트러스트'(World Land Trust)와 '서태지 숲 만들기'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월드 랜드 트러스트가 서태지 팬들의 기부금을 과피 아수 지역의 환경단체 REGUA에 전달하면 REGUA가 그 돈으로 나무를 사 서태지 이름으로 된 숲을 가꿔 데뷔 20주년인 2012년 봄 개장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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