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별 언어 난이도 '화제'…제일 어려운 언어는...

입력 2012-01-28 10: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나라별 언어 난이도를 분석한 그림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각나라의 언어 난이도"라는 제목으로 이미지가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여러 나라들의 언어를 'Easy(쉬움)', 'Medium(보통)', 'Hard(어려움)'이라는 난이도별로 분류했다.

연두색 칸은 비교적 쉬운 난이도의 언어, 주황색 칸은 중간 난이도의 언어, 하늘색 칸은 어려운 난이도의 언어를 나타냈다.

쉬움 난이도 언어로는 포르투갈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네덜란드어 등이 있고, 중간 난이도로는 러시아어 터키어 폴란드어 그리스어 등이 속해 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건 마지막의 어려움 난이도. 여기엔 한국어를 비롯해 아랍어, 중국어, 일본어가 있다.

게시물은 한국어가 어려운 이유에 대해 "다른 문장 구조와 동사 변형 등이 한국어를 어렵게 하고 있으며 한국어를 쓸 때 역시 한자에 의존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건 서양사람들 기준이지 한글이 제일 쉬운 듯", "과학적으로 인정받은 한글을 세계공통 언어로" , "아프리카어가 제일 어렵지 않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확대…강남·한강벨트 강세 지속
  • 김밥·칼국수도 못 버텼다⋯서민 물가부터 흔들린 1년
  • 유증 성공한 고려아연...내년 주총부터 최윤범 경영권 ‘굳히기’
  • “외국인 관광객 땡큐”…호텔업계, 올해 모처럼 웃었다
  • 뉴욕증시, ‘산타 랠리’ 맞이하나…다우ㆍS&P500 사상 최고치
  • 기온 '뚝' 강추위...서해안·제주 '화이트 크리스마스'
  • 국제유가, 소폭 하락…미 경제지표·지정학적 리스크 저울질
  • 출생아 수 16개월 연속 증가...기저효과로 증가폭은 축소
  • 오늘의 상승종목

  • 12.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333,000
    • +0.36%
    • 이더리움
    • 4,334,000
    • -0.07%
    • 비트코인 캐시
    • 844,500
    • -0.47%
    • 리플
    • 2,758
    • +0.88%
    • 솔라나
    • 180,500
    • +0.33%
    • 에이다
    • 530
    • +0.38%
    • 트론
    • 413
    • -1.67%
    • 스텔라루멘
    • 317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810
    • +1.64%
    • 체인링크
    • 18,120
    • +0.55%
    • 샌드박스
    • 169
    • +3.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