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 유로존 5개국 신용등급 강등

입력 2012-01-28 06:41

조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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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2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스페인 벨기에 슬로베니아 키프러스 등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 5개국의 신용등급을 한 단계 내렸다.

피치는 이들 5개국의 재정 악화와 취약성을 신용등급 강등의 배경으로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탈리아와 스페인의 신용등급은 ‘A-’와 ‘A’로 각각 떨어졌다.

피치는 아일랜드의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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