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임세령과 결혼? 아버지가 허락?"

입력 2012-01-18 09: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배우 이정재(39)가 대상그룹 장녀 임세령(35)씨와의 결혼 보도 내용을 부인했다.

18일 이정재는 일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결혼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황당하다”면서 “부모님까지 언급한 내용을 보고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다”며 직접 나서게 된 이유를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이정재의 부친이 아들과 임씨의 결혼을 허락했고, 설 연휴가 지난 뒤 결혼 날짜를 잡을 것이라고 이정재의 측근 말을 인용해 이날 보도했다.

결혼 보도가 나간 뒤 이정재 소속사 측은 “절대 사실이 아니다”며 법적 대응 의사를 밝혔다. 당사자인 이정재도 일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그동안 불거져 온 임씨와의 관계를 털어놓게 됐다.

이정재는 “현재 보도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면서 “열애설이 불거진 2009년 필리핀 동반 출국 당시에도 임씨는 퍼스트클래스 나는 이코노미클래스였다. 물론 출국 이유도 각자의 사업이었다. 우연의 일치로 같은 비행기를 탔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강남 빌딩 매입에 따른 구설에도 재차 해명했다. 당시 일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임씨 소유의 빌딩과 이정재 소유 빌딩이 대로변을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어 열애설에 불을 더욱 지폈다.

이정재는 “빌딩 매입은 사업과 관련된 내용일 뿐 임씨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설명했다. 임씨와의 관계에 대해서도 친분이 있고, 가끔 모임을 통해 만나는 사이일 뿐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이정재 최동훈 감독의 ‘도둑들’ 촬영을 끝낸 뒤, 박훈정 감독의 신작 ‘신세계’ 촬영을 앞두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뺑소니까지 추가된 김호중 '논란 목록'…팬들은 과잉보호 [해시태그]
  • 높아지는 대출문턱에 숨이 ‘턱’…신용점수 900점도 돈 빌리기 어렵다 [바늘구멍 대출문]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단독 대우건설, 캄보디아 물류 1위 기업과 부동산 개발사업 MOU 맺는다
  • '1분기 실적 희비' 손보사에 '득' 된 IFRS17 생보사엔 '독' 됐다
  • 알리 이번엔 택배 폭탄…"주문 안 한 택배가 무더기로" 한국인 피해 속출
  • AI 챗봇과 연애한다...“가끔 인공지능이란 사실도 잊어”
  • 막말·갑질보다 더 싫은 최악의 사수는 [데이터클립]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686,000
    • -1.68%
    • 이더리움
    • 4,085,000
    • -2.74%
    • 비트코인 캐시
    • 620,500
    • -3.87%
    • 리플
    • 717
    • -0.55%
    • 솔라나
    • 221,100
    • +1.05%
    • 에이다
    • 640
    • +1.59%
    • 이오스
    • 1,117
    • +0.45%
    • 트론
    • 174
    • -0.57%
    • 스텔라루멘
    • 14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100
    • -1.47%
    • 체인링크
    • 21,530
    • +11.27%
    • 샌드박스
    • 607
    • -0.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