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우 '나가수' 음원수익 전액 기부 …"한 순간 주목받는 가수 됐다"

입력 2012-01-17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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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가수 적우(본명 박노희·40)가 MBC TV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 부른 경연곡의 음원 수익 전액을 ㈔한국음악발전소에 기부하기로 했다고 소속사가 16일 전했다.

㈔한국음악발전소는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대중음악인들이 모여 설립한 비영리단체로 음악 영재 발굴 및 신인 지원, 대중음악 관련 자료 발굴 및 보존, 음악 봉사 활동 등을 한다.

소속사에 따르면 적우는 지난 13일 열린 한국음악발전소 신년음악회에 참석해 "나가수를 통해 침체했던 대중가요가 다시 활성화됐으며, 나는 무명 가수에서 한순간 주목받는 가수가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는 대한민국에서 음악을 하는 모든 이들의 노력이라 생각한다"며 '나가수' 음원 수익을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 기부금이 생활고에 시달리는 동료 음악인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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