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대, 등록금 5% 인하 가능할까?…추적 60분, 대학 등록금을 파헤친다

입력 2012-01-11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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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석 서울예술대학 총학생회장이 지난 2일 반값등록금 실현을 위해 서대문 정부청사 후문 앞 거리로 나섰다.

조씨는 올해 서울예대 등록금 5% 이상 인하를 공약으로 세웠다. 서울예대에서는 지금까지 장학금을 확충하는 방향으로 학생들에게 복지를 제공했다고 주장하지만, 예산안 검토 결과 매년 장학금에 배정된 예산이 모든 학생들에게 복지혜택으로 돌아가지 못해 상당량의 예산이 남는 결과를 초래했다.

11일 KBS 2TV '추적60분'에서는 '대학 등록금 거품, 그 실체는?'을 주제로 대학 등록금 문제를 파헤친다.

2011년 사립대 1년 평균 등록금 754만 원. 5년 간 대학 등록금 상승률 30%. 대학생 10명 중 7명은 학자금 대출 경험. 현재 국내 대학에 대한 통계다.

지난해 11월, 감사원에서 사립대학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35개 대학이 1년 간 남은 돈만 6500억 원. 반값등록금이 과연 가능할지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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