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선호 직업 ‘교사’ 압도적 1위

입력 2012-01-10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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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고등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직업은 교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과학기술부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의뢰해 진로진학 상담교사가 배치된 고교의 학생·학부모 4041명(학생 2165명·학부모 1876명)을 대상으로 ‘2011년 학교 진로교육 현황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고교생 선호 직업은 △교사(11.0%) △공무원(4.20%) △경찰관(4.10%) △간호사(3.90%) △회사원(3.60%) 순이었다. 교사는 2위인 공무원과 세 배 가까운 격차를 보이며 압도적으로 1위에 올랐다.

학부모 선호 직업은 △공무원(17.80%) △교사(16.90%) △의사(6.80%) △간호사(4.80%) △자녀의견 우선(4.40%) 등의 순이었다.

학생의 진로 결정에 가장 영향을 준 사람(대상)은 △부모 △언론 △진로진학 상담교사 △친구 △성공한 사회적 명사 등의 순으로 답변이 많았다.

학생·학부모 모두 진로 결정에서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소질과 적성’을 손꼽았으며 진로진학 상담교사로부터 가장 도움을 받고 싶은 분야에 대해 학생들은 ‘학과나 전공 정보’를, 학부모들은 ‘자녀의 소질과 적성 발견’이라고 각각 답변했다.

이번조사는 진로교사가 배치된 1350개교 중 시도별 2개교를 선정해 2개 반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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