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민지환 아내, 정명자 "남편의 애인에 가방 선물" 경악

입력 2012-01-06 14: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BS)
배우 민지환의 아내 정명자 씨가 남편의 애인에게 가방을 선물했다고 폭탄고백을 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 민지환과 정명자 씨가 출연해 마음고생했던 과거를 털어놨다.

정명자 씨는 민지환이 두 번의 바람을 피워 마음고생이 심었다며 "(남편의) 두 번 늦바람으로 당뇨와 고혈압이 생겼다. 늦바람이 정말 무섭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민지환은 "내가 나서서 이런 얘기를 하기는 좀 그렇지만 미국 여행을 다녀온 아내가 애인에게 주려고 핸드백을 사왔더라"라고 말해 모두를 경악케 했다.

정명자 씨는 "비록 바람을 피웠지만 인간적으로 대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그 여자에게 '마음이 다 정리되면 민지환과 친구 사이로 지내도 된다. 어려운 일이 있을 때 연락해도 된다'고 말하기도 했다"고 전해 대인배의 면모를 드러냈다

누리꾼들은 "너무했다" "바람을 두번 이나 용서하다니" "솔직히 이해 못함"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277,000
    • +0.82%
    • 이더리움
    • 4,378,000
    • +0.55%
    • 비트코인 캐시
    • 822,000
    • +1.42%
    • 리플
    • 2,857
    • +0.07%
    • 솔라나
    • 192,400
    • +1.37%
    • 에이다
    • 572
    • +0%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25
    • -1.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270
    • +0.66%
    • 체인링크
    • 18,970
    • -0.94%
    • 샌드박스
    • 180
    • +0.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