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 최정원, 2012년 무한 호감…작품·광고 연타 홈런

입력 2012-01-05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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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웰메이드 스타엠)
아시아 여신으로 불리며 청순하고 지고지순한 여성미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배우 최정원이 씩씩하고 당당한 신경외과 전문직으로 연기대상 2관왕을 수상, 대세 여배우로 떠오르고 있다.

최정원은 최근 시청률 20%에 육박하며 배우 신하균에게 연기대상을 안겨준 화제작 '브레인'의 사랑스러운 감성닥터 윤지혜로 활약중이다.

최정원은 소름끼치도록 차갑고 냉정하며 오로지 자신의 욕망만을 향해 질주하는 이강훈(신하균 분)을 향한 뚝심있고 지고지순한 사랑과 환자들을 진심으로 위하는 따뜻한 배려, 그리고 자신의 일에 소신을 갖고 열정적으로 임하는 모습 등 다른 배우들과도 완벽한 조화를 이뤄 시청률 고공행진에 견인차를 톡톡히 했다는 평이다.

아울러 풍선껌키스, 뇌사진 프러포즈, 손등 데이트, 개념닥터룩 등 연일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며 숱한 화제를 일으켜 연기력은 물론 스타성까지 겸비한 배우로서의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브레인'이 종반을 향해 치닫는 시점에서 최정원은 작품이 채 끝나기도 전에 밀려드는 차기작과 화장품, 의류, 가전제품은 물론 친근한 과자와 음료 등 각종 광고계의 러브콜로 즐거운 고민에 빠져있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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